BlogHide Reblurtsdodoim in blurt • 14 hours ago • 2 min read누구 말처럼 이름값 하는 건가밤새 잠을 살쳤다. 아니 이러려 해도 괘씸하다는 생각에 잠이 오지 않아 설쳤다. 물에 빠진 사람 건져주니 보따리 내놓으란 말이 그냥 있는 말이 아니다. 들들 들 볶는 사람들 등쌀에 못살겠다며 도움을 요청해 살려달라고 애원을 해서 도와줬더니 자기가 뭔 말을 했는지도 잊은 듯이 행동한다. 그럼 어떻게 하지 이에는 이 눈에는 눈인가 당장…dodoim in blurt • 14 hours ago • 1 min read친구의 빼어난 붓글씨친구가 쓴 붓글씨 친구 붓글씨 쓴지도 10년은 된 것 같다 언제나 무엇이든 열심히 하는 친구의 글씨 명필이다 입춘대길 건양다경 봄이 시작되었으니 크게 길하고 경사가 많이 생기기를 기원하는 글이다 옛날에 부잣집 대문에 붙어 있던 글귀 였는데...dodoim in blurt • yesterday • 1 min read보름달창문으로 바라보는 붉은 보름달 누구를 위해서 물들었을까? 보름달 바라보며 마음의 기도 되새기며 가족 건강하고 하는 일 모두 모두 잘 되기를 응원 합니다 달님달님 모두 힘들다고 합니다 그분들에게 환한 달빛을 비추소소dodoim in blurt • 2 days ago • 1 min read발맛사지아침 저녁 열심히 걷는 신랑 아침 저녁으로 발 마사지 한다 옛날에는 안티프라민이 만병 통치약 지금도 신랑은 안티프라민이 최고라고 믿는다 열심히 마사지하니 뒤꿈치가 반들반들 발목도 시원하다나 열심히 바르고 마사지 해서 백이십까지 운동할 수 있도록 건강하길 응원합니다.dodoim in blurt • 4 days ago • 2 min read오곡밥옛날에는 며칠 전부터 나물을 준비 했는데 올해는 아침에 서야 오곡밥 먹는 날을 알았으니 간단하게 준비를 했다 냉장고를 열어보니 호박 가지 말린 것 냉동실에 고춧잎 표고버섯 미지근한 물에 담가서 하나하나 준비하고 농사지은 콩 팥 수수 찹쌀을 불리고 쌈고 오곡 밥에 나물들 식구들이 맛있다며 두 그릇 먹고 배 부르다며 배 두드린다…dodoim in blurt • 5 days ago • 1 min read깨 한과향긋한 들깨 향기가 나고 한입 깨물면 고소한 참기름 냄새가 입안 가득 어른들이 좋아 하시는 한과 선물 받아 비닐 봉지 꽁꽁 두고두고 드시라고 공기 들어가지 못하게 비닐속에 숨겨 놓고 졸다 심심하면 하나 둘 심심풀이로 우물우물 무료함을 달래신다dodoim in blurt • 6 days ago • 1 min read아침푸드득 푸드득 참새들은 짹짹짹 아침 인사 나누고 행복한 하루 시작 한다. 사뿐사뿐 걷는 아침 운동 몸이 가뿐하게 움직이며 즐겁다고 몸이 말한다.dodoim in blurt • 8 days ago • 1 min read[ZZAN 이달의 작가 시] 참새는 수다쟁이참새는 수다쟁이 이은숙dodoim in blurt • 9 days ago • 1 min read보물상자손주랑 함께 이름을 붙여준 보물 상자 언제나 손주에게 줄 용돈을 넣어 놓는 곳 할머니네 집에 오면 보물 상자를 열어보고 손주가 씨익 웃으면 그 속에는 무엇이 있다는 표시가 된다 할머니와 손주 둘만 통하는 곳 함께 공유하고 하나가 된다dodoim in blurt • 10 days ago • 1 min read과자마음이 우울 할 때 단것이 땡긴다 오랫만에 내가 먹을 생각에 과자를 사왔다 기분이 바닥이다 참...dodoim in blurt • 12 days ago • 1 min read눈새벽부터 흰 눈이 차분하게 내린다 차곡차곡 쌓이는 눈이 많이 내릴 것 같고 미끄러운 골목길을 덮어 지나는 사람들 조심조심 걷지만 불안 하다 눈이 쌓인다 소복소복 쌓이고 겨울의 운치를 느끼게 한다 창문 밖으로 바라보니 아름답다 밖으로 나아가 운동 할 생각을 하니 걱정도 되고... 눈 내리는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행복한 순간을…dodoim in blurt • 13 days ago • 1 min read가평 아리랑청평역 가는 길에는 시인들의 마음이 그려져 있고 지나가는 발걸음 소리에 시들은 귀 기울이며 반갑게 맞이한다 언제나 정겨운 가평역 가는 길 바람 부는 겨울날 발걸음 멈추고 가슴 뜨겁게 적시고 지나간다dodoim in blurt • 14 days ago • 1 min read춥다바람이 불며 춥다 연휴도 끝나는 마지막 휴일 매섭게 바람이 불며 춥다. 봄이면 벚꽃길이다 추위는 언제 물러가고 벚꽃은 언제 필까 활짝 필 벚꽃을 생각하니 걸으면서도 사뿐사뿐 즐겁고 신나는 기분 봄을 기다린다dodoim in blurt • 16 days ago • 1 min read만두3일 동안 만두와 씨름 했다 하루는 만두 속 이틀은 만두 만들고 만두 국 끓이기 맛있게 먹는다 만들어서 더욱 맛있고 손맛이 난다나... 손에서 무슨 맛이 난다고 환한 얼굴로 거짓말을 하는지 모르겠다 떡국 먹고 기분 좋아 하신 분들 새해에는 건강하고 복 한 아름 안고 옆 사람과 함께 나누시길...dodoim in blurt • 17 days ago • 1 min read손주열이 많아서 훌렁훌렁 벗어 던지고 유튜브에 빠져 있습니다. 건강하고 즐거운 한해 보내라고 쓰담쓰담 손주 화이팅!!dodoim in blurt • 18 days ago • 1 min read눈아침에 일어나니 눈이 소복소복 쌓였습니다 신나게 놀고 소복하게 탁자에 복을 쌓아 놓고 깔끔하고 하얗게 환영해 줍니다 언제나 감사합니다 모든 분들이 계묘년에는 활짝 웃었으면 좋겠습니다